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베이지 톤의 색감의 우드로

도어, 여닫이 문짝, 벤치를 시공하였고, 한옥을 개조한 카페는 튀지 않는 느낌으로

기와집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온화함이 느껴지는 전통을 최대한 살려서 인테리어 하였습니다.

개방감과 시원하게 탁 트여 보일 수 있게 큰 팍스 창을 설치하고

근처에 테이블석 공간을 배치하였습니다.

지금은 낮 시간에 촬영해서 조명은 오브제의 역할을 하지만,

저녁에는 한옥만의 분위기가 더해지고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답니다.

카운터 우측으로 붙박이 의자를 제작하였고,

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블랙, 우드톤으로 색감을 살려주었습니다.

붙박이의자 하부에는 콘센트를 좌석 아래쪽으로 설치하여

손님들이 편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.

외부공간은 날이 좋을 때 앉아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공간을

제작하여 시공하였습니다. 한옥카페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질 수 있게 우드로 마감했어요.